문화행사

충정제향
글쓴이 : 관리자 날짜 : 15.07.29 조회 : 1163
 충정제

  병자호란 시 척화를 주장한 충신의 한 분으로 적진에서 순절한 운계 정뇌경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충정제가 지난 6월 4일(음력 4월 18일) 장지동 새능 충정사에서 봉행되었다.

  운계 정뇌경 선생은 병자호란 때 홍문관 교리로서 남한산성에 입성하여 활약하다가 소현세자가 심양에 인질로 끌려갈 때 자청하여 동행해서 보필하다가 모함으로 청나라에서 장렬히 순절한 충신이다. 박기준 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임원,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회회원, 광주향교장의, 온양정씨 충정공파 종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서 제향을 올렸다. 박기준 문화원장이 초헌관을, 한낙교 광주유도회회장이 아헌관을, 온양정씨 충정공파 대종회 정낙춘 종손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했다. 

 

 




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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